'3월의 신부' 김하늘, 여신자태 뽐낸 웨딩화보 공개 “행복해”

입력 2016-02-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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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 (사진제공=마리끌레르)

3월 결혼하는 배우 김하늘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24일 공개된 화보 속 김하늘은 베일을 쓴 모습부터 레이스가 가미된 우아한 롱 드레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신 자태를 뽐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하늘은 스크린 복귀작 ’여교사’를 언급하며 “개인적으로 행복하게 지내고 있기 때문에 영화 ‘여교사’의 어둡고 무거운 역할에 도전할 수 있었다”며 “한 여자로서 삶의 중요한 변화인 결혼이 작품을 선택할 때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오는 3월 19일 1살 연하의 사업가로 1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한편, 김하늘의 웨딩화보는 마리끌레르 3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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