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김혜성 커밍 아웃? 과거 발언 보니 "남자 좋아할 수도…"

입력 2016-02-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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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교통사고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는 김혜성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김혜성은 과거 열린 '오픈 토크' 좌담회에서 자신이 출연한 단편영화 '소년, 소년을 만나다'에 대해 "연기를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혜성은 "배우가 역할을 가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촬영이 끝날 때쯤 '내가 남자를 좋아할 수도 있겠구나'란 생각이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김혜성은 해당 영화에서 19살 동성애자 민수 역을 열연하며 대중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불법 레이싱을 벌이다 김혜성에게 상해를 입힌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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