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17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재촉구하고 나선다.
노회찬 예비 후보는 5일 국회 정론관에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입법촉구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공동 기자회견에는 한국음식업중앙회 고인식 회장,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최영희 회장, 대한안경사협회 윤효찬 회장,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김경배 회장,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정성정 회장, 한국주유소협회 함재덕 회장, 대한이용사회중앙회 김진용 회장, 한국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중앙회 최중식 회장, 한국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연합회 소순기 회장, 부평문화의거리상인연합회 인태연 부회장 등 상인단체 대표들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노 후보는 지난 4월 2일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담보할 수 있는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여야의원 24명을 포함해 대표 발의 했다. 이 법안에는 가맹점수수료 원가내역 표준안 마련 및 이에 근거한 가맹점수수료 책정 및 공개, 가맹점 수수료의 적정성을 심의하기 위한 심의위원회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