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품평] 소재는 부드럽게, 가격은 부담없게… 엄마도 아이도 모두 만족해야죠

입력 2016-02-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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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람, 홈플러스마더케어팀 의류 바이어

영국 유아동 전문 브랜드 마더케어는 다양한 종류의 의류를 취급하고 있다. 어린 아이가 입는 옷이니 만큼 한 벌 한 벌 꼼꼼하게 확인하는 편이지만, ‘My First Collection’의 경우 유난히 더 많은 공을 들였다.

아이의 옷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소재와 실용성, 그 다음이 가격과 디자인이다. 우선 민감한 아이의 피부에 닿는 옷인 만큼 자극 없고 부드러운 소재로 된 옷을 찾아야 한다. 아이는 옷을 갈아 입힐 때 엄마의 손길이 반드시 필요하며 자주 갈아 입고 세탁해야 하는 만큼 실용적이며 편리한 옷이어야 한다. 금세 자라는 아이의 특성상 의류를 자주 구매할 수밖에 없는 엄마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골라야 한다. 가장 예쁘고 사랑스러운 나이에 맞는 디자인 또한 놓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소재, 실용성, 가격, 디자인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이 바로 ‘My First Collection’이다. 전 세계에 있는 마더케어에서 공통적으로 론칭하는 대표 컬렉션으로, 총 24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내외 어디에서 입혀도 좋은 ‘우주복’이 대표 상품으로, 신생모와 함께 구성한 세트와 단품도 있다.

대표 상품의 특징이자 ‘My first Collection’ 상품들의 공통된 특징은 100% 소프트 면 소재를 사용하고 옷에 사용되는 모든 단추는 ‘무니켈’로 만들어 민감한 아이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했다. 부드러운 촉감, 안심할 수 있는 소재로 구성했다는 것도 장점이다.

요즘같이 아토피가 많은 때, 아이의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의 소재는 매우 중요하다. 또한 0~6개월을 대상으로 하는 옷은 손싸개, 9~12개월 아이의 옷은 미끄럼 방지 발판을 부착하는 등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써서 만든 제품이다. 엄마가 직접 옷을 갈아 입히는 만큼 편리하게 옷을 입고 벗길 수 있고, 특히 목 부분에 옷이 끼지 않도록 옷 앞부분에 단추를 부착했다. 가장 무난하면서 엄마들이 선호하는 핑크(여아용), 블루(남아용) 계열의 색상을 사용한 디자인으로 단순하지만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가 외출할 때 꼭 필요한 옷과 모자를 세트로 구성했고, 실내에서 활동하거나 잠잘 때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세트, 단품 모두 유용한 상품이다. 아이가 어느 공간에 있든 입힐 수 있으니 실용적이다. 아이를 위한 탁월한 선택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이 제품에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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