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절친 이광수ㆍ조인성에게 받은 조언은?

입력 2016-02-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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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노진환 기자 myfixer@)

배우 송중기가 절친 이광수와 조인성에게 받은 조언을 언급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송중기는 자신의 절친 이광수에 대해 “이광수는 가장 친한 친구라 조언을 많이 해준다. ‘전역하고 바로 맡은 역이 군인이라 자연스러울 것 같다’고 말해줬다”고 언급했다.

이어 조인성에 대해서는 “인성이 형은 선배님이라 작품 속 캐릭터에 대한 조언보다는 현장에서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해주신다”며 “배우로서의 자세나 진지한 것들을 말씀해주셨다”고 덧붙였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낸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지난해 6월 12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6개월여간 전국 각지와 그리스 등지에서 해외 로케이스 촬영을 했다. ‘태양의 후예’는 최초로 한중 동시방영 된다. 2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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