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과거 비스트 칭찬 발언 재조명 “‘Fiction’ 좋은 작곡가 쓴 것 같다”

입력 2016-02-22 22:06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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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출처=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

과거 기안84가 비스트 곡을 칭찬한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기안84는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즐겨듣는 아이돌 곡으로 비스트의 ‘Fiction’을 꼽았다.

기안84는 “옛날에는 아이돌 안 좋아했다. 계속 반복되는 후크송도 별로 안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기안84는 “최근에 아이돌 노래 음원들을 좀 많이 다운받아 들어봤는데 비스트의 ’Fiction’은 확실히 좋은 것 같다. 좋은 작곡가를 쓴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20일 자신을 비스트의 팬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비스트를 오랜 기간 아끼고 사랑해오던 팬으로서 멤버 장현승의 납득할 수 없는 여러 행동들에 가슴이 아파 글을 작성하게 됐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에 장현승은 태도논란에 휩싸였고 현재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