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진구, 알고 보니 사랑꾼… 아내에게 ‘프러포즈’ 준비만 3개월

입력 2016-02-2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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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태양의 후예’ 포스터(사진=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제공)

첫방송을 앞둔 KBS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화제인 가운데, 극 중 '서대영' 역을 맡은 배우 진구의 로맨틱한 면모가 눈길을 끈다.

진구는 과거 방송된 KBS 예능 '해피투게더-기적남녀 특집'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와 더불어 프러포즈 준비 과정은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진구는 "그분과 잘 되게 해달라고 매일 밤 기도했다"며 "아내 생일인 1월 8일에 맞춰서 프러포즈만 2~3개월 동안 준비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전했다.

이어 진구는 "어깨너머로 배운 편집 기술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이용해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며 숨겨둔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함께 출연했던 구하라는 "나라면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말하자 박명수는 "울 일도 되게 없다"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진구가 출연하는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드라마로 오는 2월 24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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