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6] LG전자 ‘G5’에 쏠린 시선, 관람객 ‘북적’…KT 황창규 회장도 제일 먼저 들러

입력 2016-02-22 18:11수정 2016-02-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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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차세대 스마트폰을 공개한 LG전자는 전시장 오픈과 동시에 관람객들이 몰리며 전일의 열기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 ICT 최대 축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6)’가 개막하며 모바일 바르셀로나 대전이 본격적으로 점화됐다. 특히 21일(현지시간) 차세대 스마트폰을 공개한 LG전자는 전시장 오픈과 동시에 관람객들이 몰리며 전날의 열기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각)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LG G5’를 앞세워 전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LG전자가 MWC에서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17평방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전략 스마트폰 G5와 보급형 스마트폰 ‘X 시리즈’, ‘스타일러스 2’ 등 총 13종 350여 개 제품을 전시했다.

‘Play more’를 내세운 만큼 전시장은 테마파크에 온 듯한 느낌이 들게 했다. 경쟁사들이 부스를 무채색으로 꾸민 반면, 라임색을 배치하며 멀리서도 한 눈에 LG전자의 전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시각적으로 주목도를 높이면서 유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시공간은 △G5와 첫만남 △ 모험의 시작 △상상속으로 여행 △G5와 즐거운 추억 등 테마와 스토리에 따라 구성해 마치 테마파크에 온 듯한 느낌이 들게 했다.

◇G5와 LG프렌즈 체험에 관람객 북적 = 관람객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전날 공개된 G5였다. 이와함께 LG전자는 G5를 더 즐길 수 있는 프렌즈인 △LG 캠 플러스 △LG Hi-Fi Plus with B&O PLAY △LG 360 캠 △LG 롤링봇 △LG 360 VR △H3 by B&O PLAY △LG 톤 플러스 LG 스마트 콘트롤러로 8개의 제품을 전시했다.

▲KT 황창규 회장이 LG전자 부스에 들려 LG G5에 부착된 LG 캠플러스를 체험해보고 있다.

특히 전시장이 오픈되자마자 KT 황창규 회장이 부스를 방문해 LG프렌즈를 체험했다. 황 회장은 직접 LG캠플러스와 360캠을 조작해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음악을 즐겨듣는 다는 황 회장은 H3 by B&O PLAY 제품을 호평했다. 황 회장은 투어가 끝난 후 “재미있었다”고 평가하며 자리를 떠났다.

이외에도 LG전자는 프리미엄 기능을 담은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 ‘X 시리즈’와 펜 타입 스마트폰 ‘스타일러스 2’도 선보였다. LG 360 VR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은 줄을 지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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