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필 공영홈쇼핑 대표가 임직원 콜센터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사진=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루 콜센터에서 직접 고객 전화를 응대하는 ‘반갑습니다, 고객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체험은 고객 서비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객 요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공영홈쇼핑 이영필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들은 체험전 전화예절, 주문접수방법 등의 사전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후엔 상담원과 1:1로 동석해 고객과의 통화를 청취한 뒤, 직접 고객 응대에 나선다. 종료 후엔 체험일지를 작성함으로써 고객 목소리를 업무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직접 현장에 투입돼 고객 요구사항을 청취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며 “고객의 입장을 헤아림과 동시에 콜센터 직원들의 고충 또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