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오늘은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을 나눴다. 비대위 회의에 앞서 비대위원들에게 대보름 부럼을 선물했다.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앞서 참가자들에게 미리 준비한 정월대보름 견과류 나눴다. 작은 비닐에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김종인'이라는 문구를 붙였고 안에는 잣과 은행, 호두 등 견과류와 함께 초콜릿도 동봉했다.
이날 비대위 회의에 앞서 이종걸 원내대표와 박영선 비대위원 등이 김 대표가 마련한 부럼을 나눠 먹으며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회의를 시작했다.
한편 정월대보름이자 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대체로 흐릴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흐린 날씨 탓에 보름달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