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정월대보름 맞이 ‘소원성취 복(福) 이벤트’ 개최

입력 2016-02-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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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수원, 세종, 부산 등 국내 3개 사업장에서 ‘2016년 소원성취 복 이벤트’를 열었다.

삼성전기 임직원은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며 회사와 가정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적은 소원을 솟대에 달며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솟대 소원 달기’, 투호, 왕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행사와 ‘농악 길 놀이’ 등 볼거리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삼성전기와 자매의 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화천 토고미마을과 충남 태안 볏가리마을에서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류승모 삼성전기 인사팀 상무는 “임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정월대보름 이벤트가 됐으면 한다”며 “올 한 해 모든 임직원의 소원이 꼭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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