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소름돋는 연쇄살인마 연기… 공현주 옆에선 천상 귀요미

입력 2016-02-2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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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엽 (출처=tvN ‘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이상엽이 ‘시그널’에 연쇄살인마로 등장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에서는 살인마로 분한 이상엽이 여성을 납치한 후 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엽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 편의점에서 음식을 먹다 목이 메인 손님에게 물을 권하는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

그렇게 여성 손님에게 믿음을 준 이상엽은 그 손님에게 자신을 도와 달라면서 으슥한 골목길로 유인했다. 여성은 다친 강아지를 발견해 “누가 이런 짓을 한 거냐”고 물었고, 이상엽은 “내가 그랬다”면서 여성을 목 졸라 살해했다.

이상엽은 여성의 시체 얼굴에 까만색 봉지를 씌어 골목에 유기했다. 그 후 이상엽은 계속 여성의 머리에 검은 봉지를 씌워 살해한 후 골목길에 시체를 유기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를 섬뜩하게 했다.

소름돋는 연기에 네티즌들의 찬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과거 배우 공현주와의 데이트 사진이 눈길을 끈다.

▲왕지혜(왼), 공현주, 이상엽(출처=공현주 인스타그램)

공현주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글의 법칙+호텔킹 스쿠버다이버 모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현주와 이상엽, 동료 배우 왕지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식사를 하던 중 훈훈한 분위기를 풍기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공현주와 이상엽의 변함없는 애정전선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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