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영어 실력 화제…영국 원어민이 '류준열 영어 실력' 직접 들어보더니

입력 2016-02-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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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 방송화면 캡처)

배우 류준열의 영어 실력이 화제다. 리얼 버라이어티에 출연한 류준열의 영어에 대해 영어 원어민들은 "비록 완벽한 영어가 아니지만 상당히 자신감 넘치고 자연스럽게 말하고 있다"고 평했다.

류준열은 19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에 출연해 후발대 박보검을 제외한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와 함께 여행길에 나섰다.

이날 류준열은 막힘없는 영어 실력으로 여행 시작부터 리더십을 발휘했다. 렌터카를 빌리고 택시 기사와 언어 소통에도 전혀 막힘이 없었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류준열 영어 실력을 시청한 영국 원어민은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는게 아니지만 상당히 자신감 넘치게 이야기를 한다"며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평했다.

류준열은 친구들을 리드하는 리더십도 보였다. 경유를 위해 싱가포르 공항에 머물렀을 때도 안재홍과 고경표에게 나미비아 여행 책자를 보면서 "분담해서 여행 계획을 세우자"고 말했다. 또 유심을 구입하거나 렌터카를 빌릴 때도 먼저 나서서 모든 걸 진행했다.

평소 류준열은 여행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수월하게 여행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잠깐 비쳤던 박보검은 인터뷰를 통해 "류준열이 항상 엄마처럼 챙겨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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