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김소혜가 11등으로 다음 라운드 생존이 확정됐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61등까지 투표 결과를 통해 생존한 연습생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11등으로 호명된 김소혜는 눈물을 쏟았다.
김소혜는 "내가 실력으로 이 자리에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며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세정에 대해 "언니 덕분에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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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