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김주원, 블랙스완 스타일로 여신포스 발산…학생들 ‘술렁’

입력 2016-02-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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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김주원 (출처=tvN ‘배우학교’ 방송화면 캡처 )

‘배우학교’에 발레리나 김주원이 등장해 여신 자태를 뽐냈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배우학교’에서는 발레수업이 이루어졌다.

이날 박신양의 의지로 성사된 발레수업에는 발레리나 김주원이 일일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그는 블랙스완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주원은 “발레라는 예술은 인간의 신체로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뼈와 근육을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몸이 많이 아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발레를 배운다면 감정표현의 또 다른 수단이기도 하다. 큰 무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멤버들은 쫄쫄이 발레복을 입고 등장해 김주원의 가르침에 따라 아름다운 몸의 선을 연출하는 법을 배웠다.

김주원이 출연한 ‘배우학교’는 1.4%(이하 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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