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ㆍ유준상ㆍ조윤희 베일 벗었다…첫 스틸 사진 공개

입력 2016-02-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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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하균, 유준상, 조윤희 (사진제공=tvN )

‘치즈인더트랩’ 후속작인 ‘피리부는 사나이’의 첫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tvN은 ‘피리부는 사나이’의 주연 배우 세 사람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천재 협상가 주성찬 역을 맡은 배우 신하균, 국민 앵커 윤희성 역을 맡은 배우 유준상, 위기협상관 경위 여명하 역을 연기하는 배우 조윤희의 캐릭터가 묻어나는 모습이 담겨있다.

야성적인 천재 협상가 주성찬(신하균 분)은 과거 기업 협상가 였지만 현재는 경찰 내 위기협상팀 협상관으로 활약한다. 상대방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영민함과 화려한 언변술로 시청자에게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앵커 윤희성(유준상 분)은 국민들에게 신뢰의 아이콘으로 손꼽히지만 사실은 시청률 지표에만 관심을 가지는 이중적인 인물이며, 위기협상관 경위 여명하(조윤희 분)는 지독한 눌변가이지만 직감, 공감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피리부는 사나이’ 김성민 PD는 “주성찬, 윤희성, 여명하까지 세 캐릭터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강력하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는 7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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