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으로 전기요금 낸다…한전, 19일 부터 납부서비스 개시

입력 2016-02-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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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을 활용해 전기요금을 낼 수 있게 됐다. 한국전력은 ㈜카카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해 온 카카오톡을 활용한 전기요금 청구수납 서비스를 개발해 19일 시작했다.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톡을 최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카카오페이 청구서 항목이 새로 생긴다. 이를 통해 전기요금 청구내역을 확인하고 요금납부도 할 수 있다.

한전의 ‘고객번호’와 ‘고객명’ 두 가지 정보로 카카오톡 전용 전기요금 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에서 전기요금을 납부할 경우 처음 1회 휴대폰 본인인증으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카카오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향후에도 고객의 가치와 실생활 편익을 높이는 다양한 전력․모바일 융합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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