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전 남편 김승우 언급 새삼 화제 "너무 일찍 그를 만나…"

입력 2016-02-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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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출처=JTBC 뉴스룸)

이미연이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 발언까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미연은 2007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해 전 남편이었던 배우 김승우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이미연은 "이혼은 나와 K군(김승우)만이 관여된 문제가 아니다. 다른 사람도 포함돼 있어 얘기하는 것이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이미연은 "너무 일찍 그(김승우)를 만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이제는 서로 좋았던 부분만 남았을 거라 믿는다. 내 마음속이나 그 사람 마음속에 서로가 잘됐으면 하는 우정만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연은 "너무 일찍 결혼했던 것 아니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안정되게 살고 싶어 빨리 결혼을 했다"며 "그때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지금쯤 공주병에 걸린 연기자나 평범한 여자가 돼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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