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디자인ㆍ기능성 강화한 바닥재 및 벽지 출시

입력 2007-06-0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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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화한 마루바닥재와 벽지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마루바닥재 'Z:IN 스타일락'은 내오염성과 내충격성 등의 기능성을 갖추고 고른 나무결 무늬를 적용하는 등 고급스러운 느낌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마루바닥재이다.

LG화학은 "또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마루의 홈과 날을 끼워 조립하는 비접착 방식의 마루로 시공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에 대한 걱정을 완전히 없앴다"고 강조했다.

LG화학은 이어 "제품에 대한 서비스도 한층 강화, 전국 단위의 A/S 조직을 통해 72시간 내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A/S 시스템을 정비했다"고 덧붙였다.

마루바닥재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벽지 'Z:IN 벨벳(사진)'은 벨벳섬유의 느낌을 벽지에 재현, 시각적인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촉감까지 고려한 신개념 벽지이다.

LG화학은 "새로운 인쇄공법을 적용해 벨벳 질감을 그대로 재현해냈을 뿐만 아니라 색상에 있어서도 메탈펄, 컬러펄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은 또한 "이번에 출시된 'Z:IN 벨벳'은 복고적인 감성을 모티브로 한 빈티지 클래식, 동서양의 대표적 컬러와 문양 등을 적절하게 혼합한 컬쳐 믹스,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모던 네이처 등 세가지 컨셉으로 구성됐다"며 "질감이 독특하고 디자인이 뛰어나 거실, 침실 등에 색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LG화학 HS사업부장 이승우 상무는 "소비자의 요구가 점차 다양화ㆍ고급화돼 기능성과 디자인 면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내놓지 않으면 시장에서 도태되기 마련이다"며 "Z:IN 스타일락과 Z:IN 벨벳은 소비자의 예술적 감성을 충족시켜줄 고품격 제품으로 시장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앞으로도 통합브랜드 'Z:IN'의 위상에 걸맞는 프리미엄급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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