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김소현, 첫키스는 여진구… “둘 다 첫 키스였다”

입력 2016-02-18 15:03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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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여진구 키스신 (출처=MBC '보고싶다' 방송캡처)

영화 ‘순정’에 출연한 김소현이 화제인 가운데 여진구와의 첫키스가 눈길을 끈다.

김소현은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여진구와의 첫 키스신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김소현은 MBC 드라마 ‘보고싶다’를 언급하며 “여진구 오빠랑 뽀뽀하는 장면이 있었다. 버스에서 졸고 있는데 뽀뽀하는 장면”이라며 “진구 오빠와 나 둘 다 첫 키스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소현은 “굉장히 두근거리며 촬영하는데 버스가 좁다 보니 카메라 각도가 잘 안 나와서 NG가 많이 났다”며 “감독님이 다시 하라고 했는데 이유는 진구 오빠가 입을 자꾸 앞으로 내밀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순정'의 두 주인공인 도경수, 김소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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