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60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입력 2007-06-0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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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는 1일 6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보통주 1주당 5만원(액면가 500원)으로 조달되는 자금은 시설자금에 500억원, 운영자금에 100원이 쓰이며 총 120만주의 신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납입일은 이달 12일,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6월 25일이다.

회사측은 "현 성장 주력사업 및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투자와 R&D 강화 등에 주력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용도는 건물 및 토지 260억원, 기계장치 240억원, 운영자금(R&D 50억원 및 기타운영자금 50억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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