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수민, '초딩계의 유재석' 깜짝…걸그룹댄스+진행능력까지 "못하는게 없네!"

입력 2016-02-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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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이수민이 화려한 입담으로 '초딩계의 유재석'임을 인증했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접수하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이수민, 김정민, 엄현경, 서유리, 이수지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수민은 16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똑소리 나는 입담을 선보여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수민은 생각보다 어린 나이로 '해피투게더3'에 파란을 불러 있으켰다. 이수민은 "미용실 언니가 95년생이냐고 묻더라. 나는 01년생"이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에 오히려 MC 군단은 이수민이 01년생이라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민은 이에 굴하지 않고 노안의 고충을 토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수민은 박명수와 함께 '보니하니'의 대표 코너인 '행운의 여보세요'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이수민은 어수룩한 '보니' 박명수를 쥐락펴락하며 유재석급 진행 스킬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이수민은 걸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안무를 완벽하게 재연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유감없이 뽐내며 특급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과연 '초딩계의 유재석'이라 불리는 이수민의 맹활약은 어땠을지 18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 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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