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IPO/장외] 컴투스, 주간상승율 24.34% 기록하며 1만원대 진입

입력 2007-06-01 18:1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주간 장내시장은 연일 강세를 이어간 반면, 장외 주요 종목들은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생보주 중 동양생명(-2.83%), 미래에셋생명(-2.35%), 삼성생명(-1.72%)이 소폭 하락했으며, 금호생명(1만7650원)은 박스권 움직임을 보였다.

한국항공우주산업 인터넷전화 구축사업을 수주한 삼성네트웍스(7250원)는 한주간 가격 변동이 없었으며, 삼성광주전자(-1.44%)와 삼성SDS(-0.4%)는 소폭 하락하여 각각 6850원, 6만1500원에 마감했다.

서울통신기술(2만8250원)은 최근 칠레 및 중남미 시장 등 해외시장개척에 성공하였으나, 주가는 좀처럼 상승반전하지 못하고 5일간 3.42% 하락했다.

지난주 강세를 보이며 3만원대에 안착했던 엠게임(-7.56%)은 한주간 조정을 받으며 2만7500원까지 밀려났다.

이 밖에 코리아로터리서비스(-2.33%), 포스콘(-1.07%), SK인천정유(-8.24)도 약세를 보였으며, 관망세를 보이던 현대삼호중공업은 주후반 0.6% 하락하여 8만3500원에 마감하였다.

반면 엘지씨엔에스는 1.4% 상승한 5만4250원을 기록하였다.

한주간 동국제약, 케이프, 풍강이 코스닥 시장에서 매매 개시되면서 기업공개(IPO) 종목들은 여전히 상승장을 이어갔다.

한주간 가장 높은 상승율 보인 종목은 모바일 게임업체인 컴투스(1만1750원)로 24.34%의 상승율을 기록하면서 가볍게 1만원선을 넘었다.

이달 공모를 준비하는 엔텔스(+4.65%), 디지텍시스템스(+6.39%)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삼성카드는 1.6% 하락한 5만8500원에 마감하였다.

내주 5일 상장예정인 인포피아(4만6250원)는 2.21% 상승하였으며, 승인 종목인 아로마소프트(1만750원)도 6.97%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