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오늘(18일) 대법원 판결…성매매 혐의 벗을까

입력 2016-02-1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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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현아 (뉴시스)

배우 성현아의 성매매 혐의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오늘(18일) 내려진다.

대법원은 18일 성매매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성현아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을 연다. 지난해 2월 상고이유 등 법리검토를 개시한 이후 1년 만이다.

성현아는 2013년 12월 성매매 등의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실명이 공개되지 않고 벌금형으로 끝날 수 있었지만 성현아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그러나 1심과 2심에서 유죄를 인정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성현아는 1994년 제3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데뷔해 MBC 드라마 ‘이산’, ‘허준’, 영화 ‘애인’, ‘남자는 여자의 미래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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