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 19일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2016-02-1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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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 투시도(제공=동문건설)
동문건설은 18일 울산KTX역세권도시개발구역 내 울산역세권 M2블록에서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의 모델하우스를 19일 개관해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은 울산역세권 M2블록에 지하 2층부터 지상 23~38층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아파트 503가구(전용면적 84㎡~125㎡), 오피스텔 80실(전용면적 62㎡) 근린판매시설까지 들어서는 복합주거단지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아파트 △84㎡A 420가구 △84㎡B 69가구 △122㎡ 12가구 △125㎡ 2가구가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62㎡ 80실이 나온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언양 주요 생활권과 KTX울산역을 잇는 길목에 위치해 각종 생활시설과 고속도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KTX울산역과 35번 국도를 연결하는 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 편리성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와 울산고속도로와 국도 24호선이 있어 편리한 광역접근체계를 갖추고 있어 울산 도심뿐 아니라 창원ㆍ김해ㆍ밀양ㆍ·양산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 문화 쇼핑 랜드마크인 복합환승센터(예정)의 생활편의를 이용할 수 있고 태화강과 인접하다.

이 단지는 주거ㆍ문화ㆍ레저가 결합된 ‘테마파크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입주민 동선에 따라 단지를 배치하고 지상에는 주차장이 없는 공간으로 설계된다. 단지 중앙에 들어서는 센트럴스퀘어에는 물향기쉼터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아라놀이터가 함께 조성된다. 유아놀이터가 별도로 마련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휘트니트센터 및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이 계획됐다. 단지 내 어린이집도 신설된다.

아파트 내부는 실별 온도 조절시스템, 일괄 소등 스위치, 빗물재활용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등 실용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내 입주민의 안전과 아파트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현관 무인경비시스템과 지하주차장 비상호출, 무인택배시스템도 도입된다. 단지 내부에는 세대환기 시스템과 욕실바닥난방시스템(욕조하부, 샤워부스제외) 거실, 안방 매립형 냉매배관 등이 적용된다.

전용 면적 84㎡A타입과 122㎡타입은 4Bay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84㎡B타입과 125㎡타입은 거실 양면 발코니 구조를 적용했다. 여기에 가변형벽체를 설치해 가족수에 따른 설계 변경이 가능하게 했다. 오피스텔 전용면적 62㎡에는 3Bay평면설계, 파우더룸&드레스룸, 높은 천정고 2.4m 등도 함께 적용된다.

이 단지의 청약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에 1순위, 25일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3일이고, 정당계약은 8일~10일까지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3월 3일~4일 이틀간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을 받으며 3월 4일 당첨자 발표, 9일~10일 계약이 진행된다.

이 단지의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삼산동 1612-4번지로 울산롯데백화점 건너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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