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가 뭐길래, 블리자드 ‘역작’…대박 FPS 게임의 탄생

입력 2016-02-1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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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출처=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버워치가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면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블리자드는 지난해 북미, 유럽 지역에서 진행된 1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오는 10일 해당 지역에서 재개하는 한편, 17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가 처음으로 내놓은 FPS(총싸움게임)으로,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방대한 세계의 분쟁 속에서 영웅, 용병, 로봇, 과학자, 모험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서로 혈전을 벌이는 심도 높은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오버워치에서 초능력을 가진 용맹한 캐릭터들은 친숙하면서도 환상적인 여러 전장에서 거점 점령, 화물 운송과 같은 주어진 임무를 제한시간 내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서로 격돌하며 현재까지 공개된 영웅은 한국 영웅 D.Va(디바)를 포함해 총 21명이다.

일반적인 FPS와는 다르게 공격, 돌격, 방어, 지원 등 롤플레잉 적인 요소가 섞여있다. 이런 능력을 가진 영웅들을 조종해 여러 전장에서 점령, 운송 같은 미션을 통해 승부를 가리게 된다.

한편 CBT 참여는 오버워치 홈페이지 하단 베타테스터 신청을 클릭하면 된다. 당첨된 플레이어들의 Battle.net 계정 관리 페이지에는 ‘내 게임 목록’에 ‘오버워치 베타’가 표시되며 Battle.net 앱의 오버워치 탭에 ‘설치’ 버튼이 나타난다. Battle.net 계정으로 사용 중인 이메일 주소로 초청 메일이 발송될 예정이다.

오버워치는 올해 봄,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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