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노사, 상생을 위한 경영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07-06-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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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노사가 상생을 위한 ‘경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매일유업은 1일 종로구 운니동 본사에서 회사 임직원과 노조 간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 파트너십’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올해 회사 목표 100% 달성시, 125%의 성과급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경영 성과에 대한 보상 기준을 마련해 성과에 따른 보상으로 성과 지향적인 노사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하천 노조위원장은 “매일유업의 노사관계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더욱 두터워질 것”이라며 “힘을 모아 고객과 함께하는 초일류 건강기업으로의 도약에 힘써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매일유업은 올 하반기 CI변경과 함께 2011년까지 국내유업 1위와 식품업계 5위 진입이라는 중장기 목표 달성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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