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는 자산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6월 5일 ‘경매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경매 아카데미는 캠코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한 100여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6월 한달동안 매주 화요일, 목요일 강남구 삼성동 소재 공사 강당에서 개최되며, 캠코 경매담당 직원, 법원 공무원, 변호사 등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게 된다.
이번 강좌는 주택ㆍ상가 임대차 보호법, 물건 권리분석요령, 부동산 명도 방법 등 실전사례 위주로 구성돼 있어, 일반인들의 법원경매 참여에 있어 유용한 정보와 전문지식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캠코는 이번 ‘경매아카데미’ 참가 신청 시 시민들이 보여준 높은 관심과 호응도를 반영해 제 2기 ‘경매 아카데미 과정’을 오는 11월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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