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D.VA', 한국인 캐릭터 '눈길'…"최첨단 로봇 조종하며 조국 수호!"

입력 2016-02-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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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오버워치 홈페이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1인칭 슈팅게임(FPS) 오버워치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캐릭터 'D.VA'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리자드는 신규 온라인 FPS '오버워치'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한국에서 17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공개 베타 테스트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 오버워치의 최신 버전을 테스트하고 이에 대해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받기 위해 진행된다.

이런 가운데 '오버워치'에 한국이니 캐릭터 'D.VA'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D.VA'의 본명은 송하나, 나이는 19세로 직업은 프로게이머였다. 소속은 대한민국 육군 기동 기갑부대로, 최첨단 로봇을 조종하며 조국 수호에 나서는 인물이다.

뛰어난 반사신경과 직감으로 자신이 맡은 임무 또한 일종의 게임처럼 여기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언제든 출동해 다른 MEKA 부대원들과 함께 대담하게 전장에 돌진한다.

한편 오버워치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6:6 팀 기반의 슈팅 게임으로, 방대한 세계의 분쟁 속에서 영웅, 용병, 로봇, 과학자, 모험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서로 혈전을 벌이는 심도 높은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오버워치는 올해 봄,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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