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한국 미소녀 캐릭터 ‘송하나’ 눈길… 배틀넷 신청 방법은?

입력 2016-02-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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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한국인 캐릭터 ‘D.VA 송하나’(출처=오버위치 캡처)

블리자드의 신작 FPS ‘오버워치’가 아시아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가운데, 한국인 캐릭터 ‘송하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북미와 유럽지역에 테스트를 개재한 오버워치는 17일 아시아 베타 테스트를 시작으로 국내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가 처음으로 내놓은 FPS(1인칭 슈팅게임)으로, 6대 6 전투를 기반으로 한다. 일반적인 FPS와는 다르게 공격, 돌격, 방어, 지원 등 롤플레잉 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다. 이런 능력을 가진 영웅들을 플레이하며 여러 전장에서 점령, 운송 같은 미션을 통해 승부를 가리게 된다.

이번 베타 테스트는 블리자드가 내세운 21명 영웅 모두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 가운데 한국 출신 미소녀 ‘D.VA 송하나’도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 송하나는 ‘돌격형’으로 로봇에 탑승해 탄환 제한 없이 화력을 내뿜을 수 있다. 특히 송하나의 빼어난 미모도 유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CBT 참여는 오버워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 여부는 배틀넷(Battle.net) 계정 관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된 플레이어들의 계정 관리 페이지에는 별도의 ‘설치’, ‘오버워치 베타’가 이메일 주소로 초청 메일이 발송될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프랜차이즈를 만들어온 블리자드의 최초의 FPS ‘오버위치’에 게임강국으로 꼽히는 한국의 유저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는 가운데 어떠한 형태의 게임이 등장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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