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쳐)
터보 콘서트, 김종국-김정남-마이키 3인조 소감? "전 부인과 현부인 같은 느낌"
과거 김종국은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3인조 터보로 전성기를 이어가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종국은 "3인조 재결합은 내 아이디어다. 김정남과 마이키 본인들은 다 2인조로 알고 시작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정남은 "마이키가 미국에서 오는 줄도 몰랐다"고 말했고, 마이키는 김정남에 대해 "어색하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에 김종국은 "전 부인과 지금 부인같은 느낌"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터보는 오는 3월 5, 6일 양일에 걸쳐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터보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AGAIN IN SEOUL'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