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지역 조합에서 50여명 규모의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21개 지역 조합에서 진행된다. 채용 조합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세종, 경기, 충남, 전북, 전남, 경북, 제주 등으로 전국에 분포돼 있다.
채용 직렬은 일반관리직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필기(일반상식 및 선택과목(민법, 회계, 경제, 경영 중 택1)), 면접시험,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해당지역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로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 제한은 없다.
신협중앙회는 다음달 4일까지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3월 16일이다.
신협은 기존에는 지역조합(910개)이 개별적으로 채용을 진행했지만 지난해 처음으로 신협중앙회 주도로 공동채용을 진행했다.
이문규 신협중앙회 경영전략팀장은 “작년 조합 공동채용 결과, 우수인력 확보와 조합의 업무 경감 등 순기능이 많고 조합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부터 전국 신협으로 확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