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한주택종합건설,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 모델하우스 19일 개관

입력 2016-02-1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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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 투시도(제공=흥한주택종합건설)

흥한주택종합건설은 오는 19일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는 지하 2층~지상 33층, 총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52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31가구 △75㎡ 179가구 △84㎡ 842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96만 4693㎡ 규모로 개발된다. KTX진주역을 낀 이 지구는 2만여 명을 수용하는 7181가구의 주거지역과 유통, 상업 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남측으로 KTX진주역과 경전선 복선전철, 서측으로 남해고속도로, 동측으로는 국도2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사랑’ 콘셉트로 조성된 단지 내에는 아이를 위한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 ‘아이비리그 클럽’를 마련해 입주민 자녀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비리그 클럽’에서는 국내 프랜차이즈 영어도서관 브랜드 ‘와이즈리더’와 함께 국립대 협력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외에 단지 내에는 3개 테마를 가진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스포츠존, 멀티존, 게스트하우스로 이뤄진 커뮤니티는 향후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스포츠존은 GX룸과 휘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ㆍ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는 운동시설이 마련되며 샤워실과 선큰휴게실이 만들어진다. 멀티존에는 탁구장과 멀티미디어실 등이 만들어진다. 게스트하우스에는 총 6개의 게스트실이 들어서 입주민은 물론 가족과 지인이 방문할 경우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단지 주 출입구에는 냉ㆍ난방 시설이 설치된 ‘키즈스테이션’이 별동으로 조성돼 아이들이 안전하게셔틀버스를 타고 내릴 수 있다. 단지 중앙에는 아이들의 놀이공간을 위한 중앙광장과 키즈워터파크, 맘스카페가 만들어진다. 또한 단지는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한다.

단지 전 가구는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4bay(베이) 이상을 선보인다. 넓은 드레스룸과 알파룸, 펜트리도 전 가구에 적용된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부터 800만원대 초반이다.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한다. 3월 4일 당첨자 발표 후 계약접수는 9일~11일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진주시 강남동 (구)제일예식장 부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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