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량현량하, 공백이 긴 이유?…“성인돼서 나오려 했는데”

입력 2016-02-17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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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투 유 프로젝트-슈가맨' 방송화면 캡처맨)

‘슈가맨’에 출연한 량현량하가 공백이 길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16일 밤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유희열 팀 슈가맨으로 량현량하가 출연해 ‘학교를 안갔어’를 열창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이 “공백이 왜 이렇게 길었냐”고 묻자, 량현량하는 "외국그룹 '크리스 크로스'처럼 성인이 돼서 다시 나오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량현량하는 "그 사실을 알릴 방법이 없어 다시 방송에 나오기 힘들었다"며 그동안의 고충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가수 치타와 강남은 량현량하의 ‘학교를 안갔어’를 2016년 버전으로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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