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윤정수, 아수라 백작으로 삭발 '무슨일이?'

입력 2016-02-1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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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방송 캡처)

'최고의 사랑' 김숙이 윤정수의 머리카락을 아수라백작으로 만들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개그우먼 김숙이 군대에 가는 방송을 시작하게 된 윤정수의 머리를 직접 밀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는 카페에서 직접 자필 편지를 쓰며 씁쓸한 표정으로 김숙을 기다렸다.

카페에 도착한 김숙은 "표정이 왜그러냐, 혹시 돈 빌려달라는거면 오빠 빌려줄 돈은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이에 윤정수는 "내가 너한테 돈 빌리려고 나온거 겠냐"며 "나 군대 간다"라고 말해 김숙을 웃게 했다.

그러자 김숙은 "내가 머리 직접 잘라주겠다"고 제안했고, 윤정수는 불안한 표정을 지었지만 "그럼 미용실 가서 네가 한 번 잘라줘봐라"라고 맡겼다.

결국 김숙은 윤정수의 머리를 반만 삭발, 반은 긴 머리 그대로 남겨둬 마치 아수라 백작을 연상케 했다.

그 상태로 미용실을 나선 윤정수는 자필편지를 김숙에 건넸고, 김숙은 곧 방송을 통해 입대하는 윤정수에게 용돈을 쥐여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은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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