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기획자 용감한 형제 “아이돌 너무 많아 힘들어” 발언 화제…"브레이브걸스, 속 미어져"

입력 2016-02-1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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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의 기획자이자 작곡가 용감한 형제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용감한 형제는 자신이 기획한 브레이브걸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용감한 형제는 브레이브 걸스가 뜨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이돌이 너무 많아 힘들다. 장르도 스타일도 비슷해서 그 팀이 그 팀 같다"라며 힘든 아이돌계를 한탄했다.

이어 MC가 "제작하지 않은 가수들에게 준 곡은 대박이 나는데 브레이브걸스는 그렇지 못하다.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고 질문하자, 용감한 형제는 "속이 미어진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브레이브 걸스는 16일 새 싱글 '변했어'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7인조 컴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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