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피바람만 남았다… 사진 속 유아인은 장난기 가득

입력 2016-02-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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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육룡이 나르샤' 피비린내 나는 전쟁이 임박했다. 16일 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의 대립이 최고조에 달하며, '제 1차 왕자의 난'을 예고했다.

앞서 15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태조 이성계(천호진 분)는 정도전(김명민 분)의 조언에 따라 정실 한씨 소생이 아닌 계비 강씨 소생 방석을 세자로 책봉하려 한다.

당연히 조선 개국에 공을 들인 한씨 소생들, 특히 이방원이 분노했다. 자신의 손에 피를 묻히면서까지 조선 개국에 공들였던 이방원은 개국 공신 명단에서조차 자신의 이름이 빠지자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방원은 정도전에게 정면 승부를 내걸며, 향후 있을 '1차 왕자의 난'을 예고했다.

한편,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뽐내고 있는 유아인의 드라마 밖 장난기 가득한 사진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유아인(왼쪽)과 옥주현(사진=유아인SNS)

유아인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왕비님 옷 입고 곱게 대기실에 앉아 기다리고 계시던 모습이 엘리자벳 만큼이나 아름답고 외로워 보이던 주현누님. 공연 최고였습니다! 지방순회 무사히!"라는 글과 함께 옥주현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아인은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한 옥주현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유아인은 카메라를 향해 장난끼 넘치는 표정을 지어 보였고 옥주현은 뮤지컬 속 ‘엘리자벳’ 답게 고풍스러운 드레스와 인자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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