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에듀가 초·중·고 1만천여명이 참가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논술 경시대회를 연다.
엘림에듀는 31일 한국청소년보호연맹과 공동으로 독서문화진흥을 목적으로 14개 시도교육 등의 후원으로 경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시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시행되며 온라인으로 실시되는 예선전형으로 2000명을 선발해 본선을 치른다.
예선은 내달 1일부터 7월 10일까지 40일 동안 경시대회 전용 홈페이지(www.nonsulcup.com)에서 인터넷 접수를 받고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초·중·고등학교 별로 각각 2일간 온라인 전형을 치르게 된다.
본선은 오는 9월 16일에 열리며 대상·최우수 각1명, 우수 3명, 장려 15명 등 시도별로 각 20명씩 320명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엘림에듀 김형기 대표이사는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는 건강한 면학풍토 조성을 위해 이 대회를 지원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책으로 여가를 선용하고 논술을 작성하며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건전한 면학풍토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