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더원 "중국 학교 시험 문제에 내 이름 나왔다" 대세 한류스타 입증

입력 2016-02-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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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1대 100')
'1대 100' 더원이 "중국 학교 시험 문제에 '대한민국 가수인 더원'이 나온 적 있다"며 대세 한류 스타임을 입증했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가수 더원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이날 더원은 중국에서 톱스타급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고백했다.

더원은 "한국에선 안경을 벗고 머리를 내리면 잘 못 알아보는데 중국에서는 그런 상태에서도 잘 알아봐준다"며 "중국 학교 시험에 '대한민국 가수인 더원'이 문제로 나온 적도 있다"고 중국내 인기를 언급했다.

이어 "상해에 가면 가장 큰 건물이 있는데 내 사진과 본명 정순원이 크게 걸려있다"며 "붙이는데 2억~3억원이라는 큰 돈이 드는데 폭발적인 인기를 받으며 걸렸다"꼬 말해 대세 한류스타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KBS 2TV '1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프리랜서로 맹활약중인 전 아나운서 김일중이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더원과 김일중이 도전한 KBS 2TV '1대 100'은 16일 밤 8시55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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