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스승 이원희 상대로 리벤지전…과연 승자는 누구?

입력 2016-02-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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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가 스승 이원희와 리벤지전을 펼칠 예정이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유도부' 마지막회가 그려진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016 유도 올스타전'이 펼쳐진다.

조타는 이원희와 맞대결 상대로 선택됐고, 지난 1월19일 방송된 '1대 5 이원희를 이겨라'에 이어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번 경기는 역대 유도 전설들이 한데 모인 자리이자 유도편의 마지막 정식 대결인 만큼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도, 유도 에이스 조타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조타는 대결 직전 이례적으로 급히 화장실을 찾는가 하면, 이원희 코치는 옆에 있던 현역 선수를 상대로 속성 연습에 돌입했다.

이어 진지한 눈빛으로 매트에 나선 이원희 코치는 "1분 안에 조타를 메치겠다"고 선전포고를 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이에 조타는 "1분 안에 안 넘어갈 자신 있다"며 당차게 응수해 보는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날 경기가 끝난 후 "너무 긴장해서 아직도 손이 떨린다"고 소감을 밝힌 이원희 코치의 말이 경기의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우리동네 유도부' 코치 이원희와 수제자 조타의 경기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16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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