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진흥원, 일본전문가 초청 신뢰성 포럼 개최

입력 2016-02-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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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서초구 더팔래스호텔에서 신뢰성포럼이 열리고 있다.(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신뢰성 분야의 일본 전문가를 초청해 16일 서울 서초구 더팔래스호텔에서 포럼을 열었다. 신뢰성(reliability)이란 제품을 동안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KIAT와 한국신뢰성협회가 주관하고 일본과학기술연맹(JUSE)이 후원한 이번 포럼에서는 일본 현직에 있는 신뢰성 전문가 5명이 연사로 나서 우수 신뢰성 연구사례 및 신뢰성 평가 분석법에 대해 발표했다.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용래 국장과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김도영 한국신뢰성협회(RAKO) 회장 등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재훈 KIAT 원장은 “소재부품은 완제품의 성능과 부가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기에, 신뢰성 확보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행사가 한일 양국의 활발한 국제교류와 국내 소재부품 기업들의 해외 진출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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