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진, 과거 통금 해제 요구 “시집가려면 풀어줘야 해”

입력 2016-02-16 16:0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진(출처=SBS 방송 캡처)

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이진의 결혼설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한 예능에서 통금시간을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진은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최고의 며느릿감으로 선정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방송에서 이진은 '부지런한 며느리'가 최고의 며느릿감이라는 이야기에 "내 이야기다"라며 반가워했다.

이에 노홍철은 "늘 부지런하다고 하는데 어떤 면이 그런가"라고 질문했고 이진은 "정말 부지런하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진은 "귀가 시간이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10시에서 11시 정도다. 우리 엄마에게 이야기 좀 해줘라"라고 통금시간에 대해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이휘재는 "이진이 시집을 가려면 통금시간을 풀어주셔야 한다"고 강조해 폭소케 했다.

한편 16일 한 매체는 이진이 오는 20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상대는 미국에서 생활한 6살 연상의 일반인이라고 알렸다.

이에 이진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결혼 보도에 대해 "맞다"고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