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은 우수인력의 조기 발굴 및 확보를 위해 캠퍼스 리쿠르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인재 확보 활동에 나섰다.
LG파워콤은 지난 28일 서강대와 한양대를 시작으로 31일까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부산대, 고려대, 경북대 등지에서 캠퍼스 리크루팅 행사를 실시한다.
LG파워콤은 이번 캠퍼스 리크루팅 행사를 통해 7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8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알려 우수 인력을 조기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해당지역 학교에 채용부스를 설치하고 인사담당자 외에도 해당학교 출신의 선배사원이 참여해 생생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통해 학생들 개개인이 LG파워콤에 대해 갖고 있는 궁금증 등을 상담받을 수 있는 ‘채용 면담’ 위주로 진행된다.
LG파워콤 관계자는 “캠퍼스 리쿠리팅 활동은 기존의 공채 중심의 인재 채용 방식에서 탈피해 적극적으로 우수인재를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최근 기업들의 인재 채용방식도 현지 캠퍼스 리쿠리팅을 통해 우수인재를 조기에 확보하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LG파워콤의 하계 인턴사원 모집은 4년제 정규대학(대학원)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28일부터 6월 7일까지 LG파워콤 홈페이지(www.lgpwc.com)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