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천안시티자이’ 계약자 대상 하이패스 이벤트 진행

입력 2016-02-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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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자이 투시도
GS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천안시티자이’의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하이패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패스 이벤트’는 미리 계약 관련 서류를 작성하고 정당계약 기간 중에 입금 확인이 완료되면 계약서를 곧바로 수령해 갈 수 있도록 한 이벤트다.

최근 아파트를 신규 계약할 때 공급계약서를 포함해 별도품목계약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 등 다양한 서류의 작성하기 때문에 고객 체류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정당 계약기간에는 수백명 이상의 고객이 몰리기 때문에 밤 늦게까지 몇 시간씩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다. 이번 이벤트는 이런 번거로움을 크게 줄여 주기 위해 마련했다.

당첨자들은 천안시티자이 홈페이지에서 당첨 동, 호수를 확인한 다음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견본주택을 방문해 천천히 설명을 들으면서 진행하면 된다.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계약서류를 작성하는 만큼 문의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당첨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할 수 어 대기시간도 줄일 수 있다.

하이패스 계약 진행 후 계약금 입금 시에는 테팔 주방용품 등의 고급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다.

GS건설은 이와 함께 천안시티자이 당첨자들에게 소정의 축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당첨자 가운데 선착순 250명을 대상으로 생활용품세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15일부터 시작돼 21일까지 진행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계약 기간에 몇 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 고민하던 중 당첨 고객 대상 하이패스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소비자들에게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사은품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티자이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646가구 규모다. 판상형 타입에 4베이(Bay) 설계를 적용해 일조와 채광이 뛰어나다. 특히 전용 59㎡C, 84㎡C타입에는 3면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실사용 면적까지 넓혔다.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30~40대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근에 ‘이마트 서북점’과 스트리트형 상가몰인 ‘마치에비뉴’가 있어 쇼핑이 편리하며 북측의 업성저수지와 남측의 노태산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계약은 22일~24일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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