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변덕엄마, “촬영 계속 해야해요?” 짜증 작렬…아들이 대신 사과

입력 2016-02-16 00:01수정 2016-02-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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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에 출연한 변덕스러운 어머니가 동상이몽 촬영팀에게도 짜증을 부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하루에도 여러 번 변덕을 부리는 어머니 때문에 고민인 아들이 출연해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VCR에서는 '동상이몽' 출연을 결심했다가 번복하려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어머니는 촬영을 수락했지만 촬영 팀이 도착하자 “이거 계속해야 하냐”, “너무 힘들다”, “짜증스럽다” 등의 발언을 쏟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사연을 신청한 아들에게도 "너 뭐하러 '동상이몽'에 신청했는데"라고 짜증을 부리는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이날 아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희 어머니 때문에 힘드셨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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