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부총리,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앞서 현장방문

입력 2016-02-15 14:5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소재 청소년 희망등대센터(진로체험지원센터)와 매향중학교를 방문했다.

올해부터 중학교에서 1학기 동안 시험 없이 진로를 탐색하는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앞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 부총리는 희망등대센터에서 자유학기제 시행 준비와 학생 진로체험에 어려움이 없는지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제도 안착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 매향중학교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의 보완점과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 부총리는 “학교 현장에서 자유학기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학교와 교육청, 학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