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종합건설은 시공을 맡은 인천광역시 청라지구 A1블록 ‘청라 모아미래도’가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청라 모아미래도’는 지하 1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71㎡ 총 418가구 규모이다. △71㎡A 244가구, △71㎡B 50가구, △71㎡C 124가구로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수변공원과 70만㎡ 규모의 청라호수공원이 인접해 있다. 그리고,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수변상가인 커널웨이 등이 사업지에서 차량 5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초·중학교가 예정돼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라국제도시는 3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되고 있으며, 현재 청라지구 전체의 약 76%가 입주를 완료한 상태다.
또한 청라국제도시는 신세계복합쇼핑몰과 차병원의료타운이 예정돼 있으며 하나금융타운은 현재 공사중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향후 1만여명 이상의 직접고용창출과 3500여명 이상의 인구유입도 기대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단지는 인천공항고속도로 북인천IC를 비롯해 청라IC, 제2외곽순환도로 북청라IC, 남청라JC(2017년 완공예정),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가 인접해 있어 광역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KTX 검암 등 교통망이 좋다. 2018년 지하철 9호선이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장 개통되면 강남까지 소요시간이 1시간 이내로 줄어든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793-2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