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헌정기념관에서 '의사당 사람들'을 주제로 한 상설 전시회를 개막했다. 사진은 지난해 6월 국회 40주년 기념전시회 모습.
(뉴시스)
국회 헌정기념관 상설전시회에 관심이 쏠렸다. 무엇보다 국회에서의 일자리 또는 직업적성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구직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회는 15일 '의사당 사람들'을 주제로 한 상설 전시회를 개막했다.
전시회는 입법조사처와 법제실, 예산정책처, 국회의원 보좌진 등 국회 내의 다양한 기관과 부서가 하는 업무를 스토리 텔링 형식으로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15가지 질문을 통해 국회와 관련된 직업 중 어떤 것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지 진로 검사도 해볼 수 있다.
박형준 사무총장은 "의정 활동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수행 중인 국회의 면면을 알릴 수 있는 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