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말실수에 하니 뒤돌아서며 눈물..."외모가 준수하다"

입력 2016-02-14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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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말실수

(사진=SBS W '서울가요대상' 방송화면 캡처)

그룹 EXID의 하니를 울린 전현무의 말실수가 또다시 화제다.

전현무는 지난 1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방문의 해 기념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EXID 하니, 배우 이하늬와 함께 MC를 맡았다.

당시 하니는 전현무에게 "털털하니라고 불러달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준수하니 어떠냐. 외모가 준수하다"며 최근 열애를 인정한 하니의 연인 JYJ의 김준수를 언급했다.

이에 이하늬는 "그런 거 하지마라"라며 말렸고, 하니는 당황한 모습으로 눈물을 흘렸다. 하니는 급히 돌아서며 눈물을 닦았지만 해당 모습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포착됐다.

당시 전현무의 말실수는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반성의 시간을 갖기 위해 사찰을 찾는 모습이 그려지며 재조명 됐다.

이날 전현무는 주지스님에게 "몸과 마음을 다쳐 위로받고자 왔다. 정말 일이 많아서 몸이 많이 지쳤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특히 "성대결절로 목이 많이 좋지 않다. 몸이 좋지 않은데 스케쥴을 병행하니 과부하가 걸린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말실수를 하게 되더라. 근본적으로 나를 돌이켜볼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전현무 말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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