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매' 이이경 할머니, 아들 이웅범 LG화학 사장에 "가난해서 책 한 번 못 사줘"

입력 2016-02-14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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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매

(출처=tvN)

'우리 할매' 이이경의 아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케이블TV tvN에서는 배우 이태임, 개그우먼 박나래, 배우 이이경이 친(외)할머니와 버킷 리스트를 함께 이루는 여정을 그린 '우리 할매'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이경의 할머니는 자신의 아들이자 이이경 부친인 LG화학 이웅범 사장의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이이경의 할머니는 아들 이웅범 씨에 대해 "어렸을 때 가난해서 책 한 번 못 사줬다. 사줄 돈이 없었다"며 "그런데도 혼자 공부했다. 친구들 책을 빌려서 공부하더라"라고 했다.

앞서 이이경 역시 아버지에 대해 "자수성가 하신 분이다. 말단 사원으로 시작해 지금의 위치까지 오르셨다"고 설명한 바 있다.

'우리할매'는 박나래 이태임 이이경이 연예인의 모습이 아닌 손자, 손녀의 진솔한 모습을 보이는 프로그램으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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